어제, 2016년 2월 5일 노트북을 사용중 윈도우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되지 않아서 두번 더 했는데 역시나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왜 그러는지야 뻔하죠. 제 노트북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원인은 항상 정해져있습니다.

그래서 점검을 신청했고 예외적으로 신청당일 점검을 받게 되었습니다. 점검은 시작 시간이 오후 6시 끝난 시간이 밤 11시 15분, 장장 5시간이 넘게 소요되었습니다. 주치의님은 MS사에서 발송한 업데이트 파일이 모두 파손되어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MS사에서 고의적으로 파일을 파손시켜서 발송했을까요? 물론 그럴리가 없죠. 제 노트북에 전송중인 파일을 누군가가 중간에 가로채서 파손시킨 다음 제 노트북에 재발송한겁니다. 그렇다면 누가 그랬을까요?

올해로 9년째 저는 kbs 홈페이지 관리자들에게 인터넷과 휴대폰을 방해당하는 중입니다. 자신들에게 무슨 대단한 권리나 권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