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PC주치의라는 든든한 백(?)이 있기떼문이다.

그 어떤 주치의선생님이든지 한결같이 내 PC가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샅샅히 찾아서 해결을 해주셔서 그 전보다 더 좋은 상태의 PC가 되기 때문이다.

그 어떤 문제든지 해결이 된다. 시간이 좀 걸릴 뿐이다. 그것도 길어야 한 두시간이다.

주치의 선생님이 컴퓨터의 문제를 찾아서 해결을 해 나가는 장면을 모니터로 보고 있으면 정말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생중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문제가 해결되는 장면을 보는 그 순간의 통쾌함 이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주치의의 전화가 오고 해결되었다는 말씀을 듣는 기쁨은 오랫동안 쌓인 믿음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 준다. 나는 안랩을 믿는다.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