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를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프로그램이 뭔지 제대로 모르면서 그저 꼭 필요한 문서 작성이나 조금 할 줄 알고 그러다 보니 인터넷을 뒤져 보는 정도의 컴맹입니다. 그렇다고 컴퓨터를 쓰지 않을 수는 없고, 조금만 이상이 생기면 너무 답답했었는데.....

그나마 서울에 살 때는 컴퓨터 상회를 하는 친구에게 들고 가 봐 달라 할 수 있었는데 지방으로 내려 와 보니 수리할 수 있는 데를 찾기도 어렵거니와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그 동안 사용하던 V3에서 주치의 제도를 알게 되어 이를 이용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컴퓨터 사용 중 어려운 점을 예약하면 예약된 시간에 맞춰 상세한 설명은 물론 내가 궁금해 하던 모든 것을 해결해 주니 PC사용이 너무 좋더군요

지금까지 서너번 도움을 받는 동안 주치의들의 한결같은 친절한 말투와 상세한 설명, 빠른 처리는 반할만한 것이었습니다.

때로는 우리 나라의 각 분야의 상담원들이 이들만 같다면 너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곤 하지요

아무쪼록 컴퓨터는 쓸 줄만 알지 프로그램이나 구조 하나 제대로 모르는 내가 컴퓨터를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컴퓨터를 잘 알지 못하는 사용자라면 PC주치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PC 사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추신 : 제게 도움을 주신 기사 분들의 성함을 잊어 일일이 거면을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