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주치의 사용기 생생~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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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hei***님
2009-03-24
조회수 : 2275
| 몇일 전 엄마가 PC가 잘 안된다, CD 넣는게 안나온다 해결 좀 해봐라 난리셨습니다. PC문제로 자주 전화하시는 엄마.지난 번 동네 PC수리점에서 왔는데 돈만 비싸고, 문제 해결도 안됐다며 걸핏하면 전화하십니다. 회사에서 정신없는데 이런 전화까지 받으면 솔직히 짜증도 앞서고 괜히 MP3 녹음하는 거 알려드렸나 후회되기까지 했답니다. (나쁜딸 --) 도저히 안되겠어서 PC주치의를 신청하고, 엄마한테 전활드렸죠. 좀있다 전화가 갈거라고 원격으로 문제 봐줄거라고... 등등 설명드렸더니 겁부터 덜컥 먹은 엄마. 1시간 여가 넘어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까보다 목소리가 한 두 옥타브는 올라가셨더군요. "아우 야... 그 기사 아저씨 너무 고마운데 기사분 칭찬하는 글 좀 여기저기 올려라...""내가 주말에 딸 오면 봐달라 하겠다고 안하겠다 했더니 훨씬 나이 많은 분들도 다 할 수 있다며, 자기만 믿고 하라는대로 하면 된다고 해서 했더니 정말 되더라""너는 내 말을 그리 못알아 듣는데 그 분은 한마디만 해도 척척 알아듣고 가르쳐 주던데?""그리고 비밀번호 넣었더니 그 후부터는 내가 손하나 까딱 안해도 그 기사가 다 알아서 해주던데?" 1시간 반 가까이 진행된 검사를 통해 엄마 말로는 바이러스가 80여개가 넘게 나왔고CD롬이 안 튀어나왔는데 그것도 고쳐졌고(무지 신기해 하셨음. 만지지도 않았는데 CD롬이 나왔다 들어갔다 했다며)이상한 경고 문구가 팍팍 떠서 겁나셨는데 그런것도 없어지고 인터넷도 쌩쌩 잘된다며... 원격지원이란걸 첨 경험해 본 울 엄마 흥분이 좀체 가시질 않으시더군요.내일 노래교실 가셔서 아주머니들께 자랑하실거라 하더군요. 김진원 기사님~~~울 엄마가 직접 후기 올리는 법 모른다고 꼭 저보고 올려달라 하셨어요기사님 말대로 한달에 한번씩 꼭 점검 받겠답니다. 덕분게 저도 해방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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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사는 안은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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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주치의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