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주치의 사용기 생생~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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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lw***********님
2009-07-10
조회수 : 4656
그러니까 정확히 어젯저녁 10시 원격지원예약에 이범석 PC주치의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벌써 세번째 원격지원이였기에 전 제법 익숙하게 아이디와 패스워드등을 입력하였습니다. 그런데...DDos의 공격으로인해 안철수 연구소site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사용자 인증을 요청할수도 인증을 받을수도 없는 상황에 처하여, 한참을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는, 내일 즉 오늘 아침을 기약하며 원격지원을 마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뉴스며 기사이며 혹시라도 DDos에 의해 자신도 모르는사이 좀비PC가 되어버렸다면 시스템 재부팅과 함께 PC하드는 영원히 복귀할수없는 상태가 되버릴것이니 F8을 계속눌러 안전모드로 들어가야 한다는등, USB에 백신을 다운받아 확인해야한다는등.., 복잡한 지시 사항이 아주 많았습니다. 덕분에...어젯저녁 끝내지 못했던 원격지원과 V3 다운을 위해 먼저 있던 Norton Anti-Virus를 제거해 아무런 방어벽도 가지고 있지 않던 제 세번째 컴퓨터인 딸아이의 것을 켤수도 그렇다고 그냥 그렇게 놓아둘수도 없는, 아주 곤란한 상황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는수없이 제방의 컴퓨터로 다시 원격지원을 예약해놓고 기다리길 한시간 가량... 걸려온 한통의 낯익은 번호 저편의 목소리는 지난 이틀간의 제 두대의 컴퓨터를 원격지원해 주셨던 PC주치의 김진원님이셨습니다. 그리고는 하드 날아갈까봐 두려워 켜지조차 못하고있던 세번째 컴퓨터를 차분하면서도 왠지 믿음이 '확'가는 목소리로 "그냥 한번 켜 보세요"란 지시로, 두려움에 망설이던 나로하여금 컴퓨터의 파워 버튼을 누르게 만드셨고,그런 후 아무일 없었던듯 재 부팅된 컴퓨터를 지난 이틀과 마찬가지로 마음에 쏙 들게 지원해 주셨습니다. 비록 짧은 몇시간이었었지만 막연한, 일어날수도 일어나지 않을수도 있는 일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시간과 작별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늦은밤 수고해 주셨던 이범석 주치의님과 오늘 아침 DDos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릴수 있게 해 주신 김진원 주치의님, 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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