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펜티엄 P6200 엘지노트북, 윈도7 홈프리미엄. - 오래된 노트북. ^^

2. 업무용으로 쓰는 컴퓨터라 자료가 날아가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다른 용도로는 쓰지 않는다. 어느날 무심코 윈도업데이트를 열었는데,,,  업데이트 확인이 안된다고 빨간 색으로 뜬다...  업데이트 기록을 확인하니 2017년 11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  우선 윈도 프로그램이 깨지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 불안하고 신종 바이러스에 대응하지 못할 것 같아 불안하고....  다시 윈도 깔려면 당장 업무에 차질이 생긴다... 생각난 것이 주치의 서비스였다. 이년전에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주치의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다. 작년에도 한번 시스템을 손본 적도 있고,,,

3. 예약을 잡아 원격으로 연결하고 한시간 좀 더 지나서,,  이제 윈도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제대로 화면에 뜬다. --  수고해주신 분이 여기까지... 다음날 윈도업데이트를 띄워서 그동안의 업데이트를 모두 했다. 오래된 노트북이라 느릿느릿  몇 시간에 걸쳐서,,, 완료!

4. 업무용에 문제가 생기면 손을 얼만큼 봐야 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다. 어떤 문제가 생기든 다시 포맷해서 새로 깔면 된다. 업무에 지장을 얼마나 받느냐가 문제지. 주치의 서비스의 장점은 실력있는 사람이 만지니 가급적 변화를 덜 가져오고 업무에 지장을 덜 주고 정비를 해준다는 것이다.  바로 다음날 아무 불편없이 업무용으로 쓸 수 있었다.

5. 가까이에 컴퓨터 가게가 있지만 거기 맡겨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결국 새로 깔아서 들고 올런지도...  안랩 주치의의 가장 장점은 실력있는 사람이 손을 봐서 내 업무에 가장 지장을 덜 주고 손을 봐준다는 것, 믿을 수 있다.